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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교 편입학 성공의 3가지 조건
오늘 포스팅은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대학교 편입학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3가지 조건에 대해 말해보려고 한다. 대학 입학 성공 조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자 그럼 그 3가지 조건을 들여다보도록 하겠다.
[ SOP, Statement of Purpose ]
SOP는 흔히들 말하는 대학 입학 에세이를 지칭하는 단어이다. 주마다 그리고 학교마다 그 명칭은 조금씩 다르다. 필자가 학점이 아닌 SOP를 젤 먼저 언급하는 데는 그 이유가 있다. 여러분이 목표로 하는 학교는 대부분 미국에서 최고라는 대하 들일 것이다. 그 학교에 지원하는 대부분의 편입학생들의 학점은 대부분 대동소이하다.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편입학 생수는 정해져 있고 지원자는 넘쳐나는 상황에서 학점보다 더 중요하게 지원자를 판다 할 수 있는 자료가 바로 이 SOP이다.
대학 입학처에서는 지원자들의 에세이를 하나도 빠짐없이 정독한다. 심지어 혹여나 자신들이 최고의 인재를 노치 지는 않을까 글자 하나 빠지지 않고 읽는다는 말까지 떠돌아다닌다. 지원자들의 에세이에는 지원자 자신이 누구인지가 잘 나타나게 그리고 왜 내가 이 학교에 들어가야만 하는지 등의 열정이 잘 드러나기 때문에 입학사정관들이 꼬꼼이 살펴볼 수밖에 없다. 필자는 여러분들의 독창성을 이 에세이에 녹여내기를 바란다. 튀는 에세이를 적으란 말이 아닌다. 어떻게 하면 읽는 이로하여 금 수만 개의 에세이에서 '아 그 학생' 이란 말이 나올 수 있게 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필자가 지원할 때 OUT OF BOX라고 느꼈던 에세 이 중 하나는 자신의 에세이를 만화로 그려 제출했던 것이다. 그만큼 에세이에는 정해진 룰이 없다.
[ 추천서 ]
다음으로 중요한 조건은 멋진 추천서를 받는 것이다. 미국에서 학교를 나오고 직장 생활을 오래 한 사람들이라면 미국에서 추천서의 영향력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누군가가 당신을 잘 아는 사람이 당신 어떠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열정을 가진 사람인지를 편지로 적어준다는 것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교수 또는 당신의 멘토 등등 누군가 당신을 잘 아는 사람이 적어줄 때는 그만큼 상대방도 여러분에 대해 자신 있게 적어줄 내용들이 있다는 뜻이다. 그러하기에 이 추천서는 영향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고 대학교 입학에도 에세이 이상으로 무시 못하는 조건중 하나이다. 좋은 추천서를 받기 위해서는 평소 꾸준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하며 아울러 좋은 성적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창의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여러분은 아주 좋은 추천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지원하는 학교에서 추천서를 요구하지 않아도 필자는 요구되는 내용들과 함께 보내길 바란다. It doesn't hurt.
[ GPA, Grade Points Average ]
맨 마지막으로 중요한 조건은 좋은 학점을 얻는 것이다.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누구에게는 공부가 쉬울 수 있으나 누구에게는 참으로 힘든 일 일 수 있다. 대부분 많은 학생들 머릿속엔 좋은 성적을 받아야지만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란 공식이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다. 미국에서는 어쩌면 원하는 명문대학을 가기 위해선 좋은 성적은 가장 기본 조건일 것이다 왜냐하면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다들 성적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열심히 노력하고 학업에 게으르지 않는다면 분명 좋은 성적이 그 뒤를 따를 것이다. 한 가지 아이러니한 점은 나중에 직장을 잡을 때 회사는 이 성적은 전혀 쓰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출신 대학이 이미 성적을 말해주기 때문이다. 필자가 기본 조건이라고 언급했지만 결코 기대치에 못 미치는 학점에 엄청 우수한 에세이를 적어 다해도 합격될 확률은 매우 희박하단 점은 명심해야 한다. 좋은 성적은 베이스로 깔고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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