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외국인 신분으로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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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외국인 신분으로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오늘은 외국인 신분으로 미국에서 높은 신용점수를 받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미국은 신용을 바탕으로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나라들 중 하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의 좋은 신용등급을 유지하는 게 무척 중요하다. 그렇다면 외국인 신분으로 어떻게 신용을 쌓을 수 있을까? 또 어떡하면 메이저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을까? 필자는 두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 거래은행의 기본 신용카드 ]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거래은행에서 발급해주는 기본 신용카드 (체크카드 아님)를 사용하는 것이다. 메이저 신용카드에 비해 혜택은 많이 부족하지만 메이저 신용카드를 신청하기 위해 최소한의 개인 신용점수를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지름길이다. 가장 중요한 점은 여러분의 카드대금 납부를 깜빡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자동 이체는 필수임을 기억하자. 여러 번 카드 사용금액을 지불하지 못한 기록이 발생한다면 여러분의 신용등급은 낮아질 수밖에 없다.

 

[ 자동차 Loan Payment ] 

미국에 있으면 몇몇 대중교통이 발달한 대도시를 제외하곤 자동차를 구매해야 한다. 외국인이 신용 없이 차를 구매하려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여기서 어렵다는 일은 비용이 많이 든다는 말이다. 신용이 없기 때문에 만약 당신이 100% 현근으로 차를 구매하지 않는 이상 높은 은행이자를 내고 대출을 받아야 하는 일이 발생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이 대출금을 꼬박꼬박 연체 없이 3~5년간 지불한다면 여러분의 신용 레벨을 엄청 좋아 높아질 것이고 메이저 신용카드를 신청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다. 대신 높은 신용등급을 받기 위해 많은 금액의 이자를 지불해야 한다는 점에서 만족스럽진 못하다.

 

[ 유의사항 ]

거래은행의 신용카드를 사용해서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한다면 한 가지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바로 사용금액이다.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여러분에게 한도가 주어지게 된다. 제시간에 카드 사용금액을 지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도에 가까운 금액을 쓰게 되면 신용 레벨에 오히려 악영향이 미친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신용카드를 쓴다는 것은 빚을 지는 행위이므로 매번 많은 금액을 사용하는 것은 금융기관의 입장에서는 빚진 금액을  사용자가 값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기 때문이다. 꼭 유념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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