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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미국 생활

미국 셀프 스토리지 이용하기 총 정리 !!!

# 직 관 지 껄 - 직접 관찰하고 지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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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셀프 스토리지 이용하기 총 정리 !!!

 

오늘은 미국에서 셀프 스토리지를 이용하고 자하는 많은 분들께 스토리지 이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한다. 필자 역시 얼마 전에 장기간 스토리지 계약을 마쳤으며 문득 사소하지만 혹시라도 모를 여러분들을 위해 몇 자 적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미국에서 스토리지를 사용할 일이 나에게 있겠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하지만 미국이란 나라의 특성을 모르고 하는 소리일 것이다. 특히 유학생, 취업비자 회사원들 등 미국에 영주 하지 않지만 장기간 미국에 머무를 계획이라면 한번 이상은 경험하게 될 것이다.

 

Self Storage 말 그대로 창고다. 그럼 언제 이 창고를 이용하게 될 것인가? 바로 여러분들이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이용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젤 많이 이 스토리지를 찾는 경우가 바로 아파트 계약이 만료돼 다른 곳으로 이사 가야 하는데 아직 아파트를 구하지 못했을 때 일 것이다. 당장 나가야 하는데 내가 가진 물건을 당장 처리해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곳이 스토리지이다.

 

[ 스토리지 종류 , 위치 그리고 보험 ] 

옥외 스토리지, In-Door 스토리지 등 스토리지의 종류가 다양하며 그 형태와 위치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필자는 위치 및 종류와 상관없이 무조건 보험은 가입하라고 조언해주고 싶다. 위치는 웬만하면 너무 외딴져서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지역은 제외하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여러분의 창고에 넣을 물건이 습기에 약하다면 In-Door Conditioned 스토리지를 추천한다. 필자를 포함해서 주변에 꼭 몇 명씩 스토리지를 강도당한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 케이스들이 많이 저렴해서 외딴곳에 위치한 스토리지들이 강도의 타깃이다. 명심하기 바란다.

 

[ 자물쇠 종류 ] 

자물쇠는 강도로부터 여러분의 창고를 직접적으로 지켜줄 최후의 수단이다. 그말은 즉 좌물쇠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말이다. 필자는 사진과 비슷한 타입의 좌물쇠를 추천한다. 강도들이 절단하기 힘든구조의 좌물쇠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스토리지는 2개의 좌물쇠를 채울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무조건 창고 주인이 구매하여야하면 전적으로 책임은 주인의 몫이다. 장기간 보관할 생각이라면 좌물쇠 그리고 보험은 제대로 챙기도록 한다.

[ 자주 확인하자 ]

창고를 이용한다면 정기적으로 들러 본인의 창고를 확인하도록 한다. 필자는 정기적으로 확인하지 않고 1년 이상 방치한 결과 자물쇠가 녹슬어 열쇠가 들어가지 않는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Ourdoor 스토리지여서  더욱더 자주 확인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그리고 보험을 너무 믿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다. 보험이라 해서 100% 커버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물론 보험료를 많이 내면 커버하는 범위도 커진다. 근데 사람들은 보험료를 아끼고 싶어 하는 생각에 낮은 단계의 보험을 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럴수록 더욱더 자주 확인하는 것이 내 재산을 지키는 현명한 방법이다. 그리고 보험을 들었다 해도 보험회사서 당장 돈이 지급되는 것이 아니며 현장 분석 등등 절차가 복잡해 스트레스가 쌓일 수도 있다. 자주 확인할 여우가 없다면 보험료를 높이는 방법도 있다.

 

오늘은 미국에서 셀프 스토리지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용하려는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음 한다.

포스팅이 유익했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