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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미국 생활

성공적인 미국 유학을 마칠 수 있는 팁.

# 직 관 지 껄 - 직접 관찰하고 지껄이다.

 

 

 

  • 미국 생활

성공적인 미국 유학을 마칠 수 있는 팁 !!!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유학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팁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아마도 이 팁들은 다른 나라에서 유학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똑같이 적용되리라 생각된다. 

 

[ 영어 마스터하기 ]

아마도 타이틀에서 이미 느끼셨겠지만 유학하려는 나라의 언어를 마스터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가장 기본적인 요구사항이면서도 가장 어렵고 유학이 끝나더라도 일을 하게 되거나 한국에 돌아오게 되는 상황이라도 항상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다. 한 마디로 영어와 연관된 곳에 발을 한번 담그면 끝까지 함께 가야 한다는 말이 되겠다.

필자가 말하는 영어는 일반 생활 영어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일반 생활 영어는 진짜 기본이며 필자는 웬만한 생활영어는 문제없다고 간주하고 이야기를 진행하겠다.  학교 즉, 여러분이 속한 교육기관의 레벨에 맞는 영어 실력을 갖춰야 한다는 말이다.

많은 유학생들은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춰서 유학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막상 실전에 부딪히게 되면 영어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되고 또 어떤 학생들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기까지 한다. 대부분 아시아 유학생 (특히 한국, 일본, 중국) 들은 수업시간에 조용하기로 유명하다. 자신감이 없어서인지 아님 자신의 의견을 말함으로써 많은 사람으로부터 주목받는 것을 싫어해서 그런 것인지 아님 한국에서 꾸준히 받아온 주입식 교육방식 때문인지 수업의 참여도는 진짜 꽝이다. 근데 또 시키면 다 한다. 정말 아이러니하지 않는가? 

그럼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할 수 있을까? 필자는 이 부분을 영어 문법책 회화책에서 해답을 찾지 않았다. 오히려 좋아하는 영화(코미디, SF, 공포 제외)를 수없이 반복해서 봤고,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와 가사집을 보면서 영어를 공부했었다. 가장 좋은 방법이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로부터 영어를 배우는 게 젤 빠른 지름길이 아닌가 싶고 반복학습을 통해 자기화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영어를 극복하는 것이 성공적인 유학의 지름길임은 틀림없다. 초기에는 머릿속으로 영어를 한국어로 한번 걸러낸 후 이해한 뒤 영어로 대답하는 방식으로 영어를 학습하겠지만 하루빨리 그 틀에서 벗어나 최대한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문화 ]

공부도 중요하지만 미국이란 사회에 우선 적응하여 심적 안정을 유지하는 게 유학생활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선 미국 문화를 이해해야 하는 게 중요하다. 그럼 미국 문화란 뭘까?  우리가 대충 미국 문화라고 떠올리면 가족중심 개인주의 등등 몇 가지 떠올릴 수 있는데 유학과 관련된 문화를 떠올린다면 파티문화, 스포츠를 떠올릴 수 있다.

파티문화는 한국인들한텐 그렇게 익숙하지 않은 문화이지만 대충 우리는 영화에서 이 파티 문화를 엿볼 수 있다. 한국처럼 길거리에 많은 상점들이 밤늦게까지 문을 열지 않기 때문에 미국 학생들은 주변 친구들 집에 모여 술 한잔씩 하면서 얘기를 나눈다. 대부분 미국 친구들이 대부분이지만 미국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으려면 이런 문화에 익숙해져야 할 것이다. 다만 술을 마신 다해서 한국처럼 죽자고 술을 마시는 문화는 아니니 오해하지 말자. 맥주 1병~2병이 전부일 때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스포츠는 미국 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단연 1등이다 모든 미국 미 구인 들은 어릴 때부터 스포츠 베이스로 자랐기 때문에 옆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스포츠 하나로 10년 안 것 같은 친구가 될 수 있는 그런 나라이다. 그만큼 스포츠를 사랑하는 나라이다. 여러분이 유학생활중 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스포츠를 통한다면 쉽게 사귈 수 있다. 중요한 팁이다. 절대 공부만 하는 외톨이형이 되면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한다.

 

[생활 패턴 ]

여러분이 한국에서 생활하던 패턴은 유학 첫날부터 잊어야 한다. 여러분은 다시 태어난다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최대한 규칙적인 생활패턴으로 최상의 몸 컨디션으로 학업에 열중해야 한다. 한국처럼 어머님이 밥 챙겨주고 모든 것이 다 해결되는 그런 상황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모든 것을 여러분이 결정하게 되고 판단해야 한다. 결국 스스로 독립해야 한다는 말이다. 아직 경제적인 독립은 아니지만 육체적으로 부모님을 떠나 홀로 성장해야 한다. 같은 분량의 책을 봐도 미국인들보다 2~3배 더 시간을  들여야 하기에 각자의 생활패턴은  유학생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필자는 유학시절 몸무게가 50kg 정도였다. 도저히 미국 친구들의 체력을 따라갈 수 없었지만 진짜 정신력으로 버틴 것 같다. 이가 아니면 잇몸으로라는 맘가짐으로 도전했던 것 같다. 유학은 엄청난 체력소모와의 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한국인들은 고등학교까지 엄청나게 공부와 싸워왔다. 하지만 대학에 들어오면서 느슨해지는 반면 미국 학생들은 정 반대다. 대학에 오는 친구들은 정말 학업에 올인한 친구들만 온다. 그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들과 싸우고 나 자신과 싸우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패턴이 꼭 뒷받침되어야 한다.

 

 

오늘 간략하게 성공적인 유학생활의 팁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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