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생활 Know-How

직장은 인맥으로 우연히 시작된다. 기회가 나면 무조건 네트워킹 하라 !!!

# 직 관 지 껄 - 직접 관찰하고 지껄이다.




  • 한국 생활

직장은 인맥으로 우연히 시작된다. 기회가 나면 무조건 네트워킹하라 !!!

오늘 포스팅에서는 인맥이란 단어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사람은 흔히들 혼자 살 수 없는 동물이라고 우리는 어릴 적부터 배워왔다. 그 말이 증명하듯이 우리는 단 하루도 말을 하지 않고 살 수 없고 혼자 밥 먹기를 꺼려 하고 뭘 하든 다른 누군가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어울리길 좋아한다. 이렇게 주변에 알고 지내는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그 수는 더욱 늘어 나게 되고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을 알아나가게 된다. 물론 다 좋은 사람일 수는 없다. 오히려 나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일 수도 있다. 오늘은 그 많은 사람들 중 나의 직장과 연관된 인맥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얼마 전에 한국에서 인터뷰를 보았을 당시 필자가 종사하고 있는 업종으로  알고 있던 괜찮은 회사들은 아마 열 손가락 안이 전부 였을 것이다. 그 회사들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그런 회사들이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한국에 어떤 좋은 회사들이 있는지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서 모든 회사들을 다 알아내기는 참으로 힘들다. 게다가 한국의 채용 지원은 회사마다 대부분 다 다르고 4~6 가지 질문의 자기소개서부터 시작해서 지원서에 물어보는 경력 관련 내용이 엄청 자세해서 지원서 하나 적는데만 엄청난 에너지 소비가 된다는 것은 회사를 지원해보신 분들은 몸소 체험해 봤으리라 생각된다. 여기에서 우리는 나도 인맥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기 시작하고 친구들에게 물어보기 시작한다.

필자도 우연찮게 평소에 잘 알고 지내던 동생에게 이러한 이러한 이유로 앞으로의 계획을 말한 적이 있었다. 이 동생은 미국에서 서로 같은 시기에 공부를 했던 건 아니지만 같은 학교 동문 출신인데다 타지에서 서로 어려울 때 도와준 사이라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는 그런 사이였고 지금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갑자기 "형 저도 잘은 모르지만 제가 한번 주변에 수소문해 보고 자리가 있는지 알려 드릴게요"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근데 말이 끝난 지 5분도 안 돼서 어느 외국계 기업의 팀장의 연락처를 주면서 이력서를 보내보라는 것이었다. 이렇게 시작된 것이 얼마 전 인터뷰로 곧바로 이어지게 되었다. 원래 같았음 그 복잡한 지원서를 다 작성해야 하지만 이 친구를 통해 쉽게 인터뷰를 볼 수 있었다.

물론 모든 케이스가 이렇게 글처럼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일하고 있는 업계에 누군가를 알고 있음 그만큼 수월하단 이야기이다. 단, 당신의 실력은 탄탄해야 한다. 소개해주는 입장에서도 당신의 능력이 별로라 생각되면 누군가에게 쉽사리 추천하기가 껄끄럽기 때문이다. 인맥을 통한다는 것이 결코 직장을 잡을 수 있다는 뜻은 아니므로 크게 기대하면 오히려 실망이 더 클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하도록 한다.

기회가 된다면 업계 학회라든지 또는 모임 또는 동창회에 나가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 네트워킹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로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알아나갈 수 있는 자리이고 자기 자신을 한곳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준다. 또한 최근 업계의 동향 뉴스들을 들을 수 있는 자리이므로 기회가 주어지면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오늘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버튼과 댓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