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 및 승인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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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 및 승인 방법

드디어 애드고시 3수만에 승인을 받았다. 정말이지 너무 후련하다. 솔직히 그동안 맘고생 많이 했다. 매번 거절 이메일을 받을 때마다 정말이지 그냥 시간 낭비라 생각되고 때려치우고 싶을 때가 많았지만 이왕 시작한 거 끝을 보자 생각하고 다시 도전했다. 많은 티스토리 선배님들의 그을 읽고 그들의 팁 덕분에 오늘 이렇게 애드센스 승인 후기를 올리지 않나 싶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필자의 가장 주요 문제점은 바로 프로그램 정책 위반에 관련된 이슈였다. 많은 금지 항목 중 필자의 발목을 잡은 것이 바로 저작권 문제였다. 3수 동안 느낀 점은 구글 크롤링이 굉장히 민감하다고 느꼈다. 제 글의 특성상 모든 글을 직접 적었다 해도 간혹 적확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숫자라든지 용어들의 정확한 설명을 해야만 하는 경우 위키피디아 등에서 가져왔는데 그것이 문제였던 것이다. 첨엔 전혀 그것이 문제가 될 것이라 생각 못 했다. 왜냐하면 가져와도 정확하게 똑같이 가져온 것이 아니라 필자화 시켰기 때문이었다. 결국엔 어디서 가져온 글 또는 문구들을 지우고 난 후 오늘 승인에 이르게 되었다. 구글로부터 마지막 승인 이메일을 받기까지 한 달 조금 넘게 걸린 것 같다.

자 그럼 길게 말할 것 없이 필자가 느낀 애드센스 관련 수많은 글들의 맞고 틀린 점들과 필 정리해 보겠다.

첫 번째, 글의 내용을 적어도 1000자 이상 적어야 한다는 조언은 100% 맞는 말이다. 크롤링이 포스팅하고자 하는 글의 주제를 콘텐츠를 통해 파악하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텍스트를 적어야 가능하다.

두 번째, 사진을 많이 넣으면 안 된다는 조언은 틀린 말이다. 사진의 양이랑은 전혀 관계가 없다. 단 사진만 많이 넣고 글자 수가 1000자 이하이면 문제가 된다.

세 번째,  저작권에 걸리는 모든 사진 텍스트들을 적으면 안 된다는 조언은 맞는 말이다. 심지어 여러분이 저작권이 문제 될까 봐 출처를 밝힌다 해도 문제가 되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상 출처를 밝혀도 문제가 되었다.

네 번째, 구글 애드센스 가입 및 신청 후에는 글을 적거나 수정하면 안 된다는 조언은 틀린 말이다. 필자가 경험해본 결과 신청 후에도 계속해서 글을 적었을뿐더러 많은 수정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승인이 났다.

다섯 번째,  카테고리를 무조건 설정해야 된다는 조언은 맞는 말이다. 흔한 실수 중 하나가 글을 다 적었지만 카테고리 설정을 하지 않고 발행하는 경우다. 꼭 카테고리를 선택 후 발행하도록 한다.

여섯 번째, 맞춤법을 준수하고 모든 문장은 다로 끝맺음 한다는 조언도 맞는 말이다. 크롤링은 로봇이므로 우리가 흔히 쓰는 카카오톡 언어는 인식을 못 하는 것 같다. 처음에 그러한 단어를 썼지만 다시 다 수정하여 모든 문장을 표준어로 고렸다.

일곱 번째, 블로그에 올린 포스팅의 숫자와 관련해선 아직 정확한 기준이 뭔지는 알지 못하겠다. 어떤 분은 5개 올려서 되셨다는 분이 있는가 하면 누군 20개를 올려 됐다는 분도 있다. 필자는 포스팅 10개일 때 애드센스를 신청했고 포스팅이 18개일 때 승인 났다. 필자의 생각은 적어도 포스팅 10개 정도면 구글 로봇이 판단하는데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덟 번째,  최대한 1일 1포스팅을 기준으로 하고 하루에 여러 개의 포스팅을 올리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는 조언은 맞는 말이다. 1일 1포스팅이 어려우면 2~3일 내 1포스팅도 가능하다 다만 너무 들쑥날쑥 글을 적는다면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하루에 여러 개를 올리려면 최대한 각 포스팅 사이 시간 간격을 최대한 두고 올리도록 한다.

간단하게 오늘 여러분께 기분 좋게 승인 후기 및 승인 방법에 대해 올려보았습니다. 아직 승인을 기다리시는 분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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