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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미국 생활

미국 GRE 시험과 건축 대학원 유학

 

 

 

 

오늘은 미국 건축 대학원을 준비 중인 학생들이 고민하는 GRE 시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 GRE 시험 ]

 

당신이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다면 입학원서 준비물로 많은 것들을 준비해야 한다. 성적표라든지 졸업장 등 대부분은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을 준비하면 되지만 몇 가지들은 시험을 쳐서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토플이 그중 하나이며 대학원을 준비한다면 여러분은 GRE 시험성적이 필요하다. GRE 시험을 요구하지 않는 학교들도 몇몇 있지만 여러분들이 가고자 하는 대부분의 대학들은 GRE가 요구된다.

 

그럼 GRE 시험은 무엇인가? 

토플 시험이 여러분들의 대학에서 요구되는 기초적인 영어 능력 평가 시험이라면 GRE 시험은 여러분의 논리적 사고, 분석능력 등의 대학원에서 요구되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GRE 시험의 각 파트별 주요 사항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건축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유학생들이 궁금해하는 과연 건축대학원에서 요구하는 GRE 성적은 어느 정도인가에 초점을 두겠다.

 

[ GRE 점수 VS 건축대학원 포트폴리오 ] 

 

 

 결론부터 말하자면 건축대학원에서 요구되는 GRE 점수는 최고가 아니어도 괜찮다이다. 그렇다고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건축대학원에서 요구되는 많은 서류들 중 당연 최고는 건축 포트폴리오이다. 필자의 경험을 미루어 볼 때 필자는 GRE 시험에 2달 정도 시간을 보내고 시험을 쳤고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은 중간 정도의 점수를 받았다. 그 대신 아주 많은 시간을 독창적인 포트폴리오 작업에 투자했다. 건축대학원의 특성이다. 만약 여러분이 MBA나 로스쿨을 준비한다면 GRE/GMAT/LSAT 점수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건축대학원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지 생각해보면 답이 바로 보인다. 여러분이 건축대학원을 준비 중이라면 GRE 보단 최고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라고 조언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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