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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국 뉴스

[뉴스] 우리나라 영토인 함박도에 왠 인공기?

# 직 관 지 껄 - 직접 관찰하고 지껄이다.

 

 

 

오늘은 미스터리 섬 함박도 이야기를 여러분들과 해보고자 한다.

 

어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함박도란 단어가 1위에 올라왔다.

함박도가 뭐지라는 궁금증과 함께 클릭을 했는데 가히 충격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한민국 영토인 함박도(무인도)에 건물에 지어져 있고 북한 국기인 인공기가 펄럭이고 있다는 뉴스였다.

 

[ 함박도에 인공기 ]

 

함박도는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무인도라고 한다.

필자도 어제 뉴스를 접하기 전까진 얼마 전 북한 공격을 받은 연평도가 최북단에 위치한 섬인 줄만 았았다.

인천 강화면 서도면 말도리 산 97 부동산 등기부에 적힌 함박도의 주소이다.

함박도는 산림청 소속이며 절대보존지역으로 분류되어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대한민국 영토이고 심지어 무인도에 건물이 있고 그 건물 위에 북한 인공기가 펄럭이고 있는 것일까?

 

[ 북한의 방사포 방사포 기지 ]

 

함박도는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이며 북한 접견 지역으로 민간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다고 한다. 사진상 섬 중턱에  의문스러운 시설물에 대해 전문가들은 해당 시설물들이 해안포와 방사포 등으로 추정되는 북한의 군사 시설이라고 입을 모았다고 한다.  이 말을 정리해보면 엄연한 대한민국 영토에 북한의 군사시설 그것도 해안포 방사포와 같은 우리나라에 엄청난 해를 입힐 수 있는 무기들을 배치해 놓고 있다는 것이다. 실로 놀라지 않을 수가 없는 발언이다. 위치가 위치인만큼 인천공항과 수도권까지 위험 해질 수 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군은 북한이 이런 군사시설을 함박도에 배치할 동안 도대체 뭘 했단 말인가?

 

[ 평화 무드 타고 군사시설 건설 ]

 

최근 우리나라에서 평화무드가 진행 중에 있다. 사실 평화 무드인지 아님 평화무드처럼 보이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뭔가 예사롭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은 느낄 수가 있다. 북한과 군사 관련 협정을 얼마 전에 맺었지만 필자 생각엔 전혀 국익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보이진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이 슬그머니 대한민국 영토에 군사시설을 건설했다면 이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고 누군가는 엄청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근데 대한민국 국방부는 함박도가 북한 땅이라고 한다. 이건 또 무슨 말인가? 산림청 소속이고 부동산 등기부에 대한민국 영도라고 명시되어있는데 말이다. 앞으로 이 미스터리 한 함박도에 인공기 이슈는 명확하게 밝혀져야 할 이슈라 생각된다.

 

암튼 요즘 대한민국이 정말 어수선한 것 같다. 이럴수록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몰라라는 생각보다 조금 더 내나 라인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더 가져야 할 때라고 본다 왜냐면 내가 앞으로도 살 곳이기 때문이고 내 자식들이 커나가는 터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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