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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미국 생활

미국 취업할 때 나의 연봉 높이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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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취업할 때 나의 연봉 높이는 방법 !!!

오늘 포스팅에는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인 연봉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연봉, 개인이 받고자 하는 1년간의 총 급여이지만 과연 취직한다면 얼마가 평균적 연봉이며 얼마를 나는 회사에 제시해야 하는지 많은 사람들은 궁금해야 한다. 하지만 막상 연봉 협상을 하는 상황이 되면 높은 금액의 액수를 부르기가 망설여지게 되고 혹 나에게 불리한 상황이 되지 않을까 고민 하게 된다. 이번 포스팅에서 미국 회사 취직 시 신의 연봉을 높이는 방법을 필자의 경험을 토대로 몇 가지 말해보려고 한다. 특히, 취업을 목전에 앞둔 분들이라면 효과적일 것이다.

[ 사회 초년생들은 차별화된 능력을 길러라 ]
당신이 이제 막 사회 초년생이 되어 구직활동을 벌인다면 아마 연봉협상과는 다소 거리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조금 다른 예기일 수 있다. 당신이 남들과 차별화 되기 위해 노력하라고 필자는 주문하고 싶다. 작게는 어떤 컴퓨터 프로그램을 잘 다루는 것부터 해서 크게는 대회에서 우승까지, 무언가 당신이 남들과 달리 열심히 노력했고 그 결과 난 이러한 부분에서 남들보다 가치가 있다는 걸 증명하는 것이다. 대부분 이 부분에서 많은 이들이 설마 그런 걸로 되겠어라고 생각하겠지만 고용자의 입장에선 이러한 면들이 개인의 성실 근면, 그리고 성취감 차원으로 비칠 수 있다. 당신이 대학을 졸업했거나 또는 대학원을 졸업 후 첫 직장의 취업 목전에서 이러한 면들을 부각시키고 나의 가치를 잘 알린다면 당신은 조금 더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 절대 당신의 가치를 그냥 이력서에 글로만 표시하고 면접관이 눈으로만 읽고 그냥 지나치는 일이 없도록 먼저 당신이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나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도록 한다. 참고로 미국 연봉 협상에서 말하지 않은 것보다 멍청한 것은 없다. 명심하도록 한다.

[ 경력자들은 이직 전 제대로 배우고 멋진 프로젝트를 성공 시켜라 ]
그럼 경력자의 입장에서 이직 시 어떻게 나의 연봉을 올릴 수 있을까 궁금할 것이다. 여기에 대한 필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대답은 첫째, 직장 생활 동안 본인의 전문 분야를 제대로 알고 배워야 한다. 둘째, 제대로 된 프로젝트에 합류하도록 노력하고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한다. 보스에게 분명하고 정확하게 자신이 흥미 있는 분야를 말하고 질 좋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제대로 알고 배우면서 서서히 전문가로 나아가는 게 필요하다. 미국 회사에선 보스에게 당신이 하고자 하는 업무가 어떤 것인지를 충분히 서로 얘기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많은 직장인들이 그냥 별생각 없이 하루하루 회사를 다니다 보면 반복되는 생활에 지루해지고 그렇게 되면 이직을 생각하게 되는데 막상 이직을 하려면 시간이 흘러 발생하는 경력 말곤 딱히 업적이라고 크게 내세울 게 없다. 직장 생활을 헛되이 보내지 말아야 한다. 자기개발도 중요하지만 경력자는 어떤 훌륭한 프로젝트를 어떤 결과로 성과를 냈는가가 바 당신의 다음 연봉과 직결됨을 명심해야 한다.

[ 이직 전 최소 3~5년은 한 직장에서 버텨라 ]
짧은 시간 안에 여러 번 이직은 당신의 이력서에는 물론 연봉 협상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어떠한 이유에서이든 부당한 노동을 제외하곤 최소한 3년에서 5년은 지금 소속되어있는 직장에서 버텨라라고 말하고 싶다. 중요한 부분임이 틀림없어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연봉이 적어서 또는 야근이 많아서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맘에 들지 않아서등 이직의 이유는 차고 넘칠 것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당신이 속한 회사에서 분명 배울 것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직하려는 직장이 솔직히 지금 직장과 다르다고는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장담할 수 없다. 한 번 정도 짧은 시간 안에 이직은 어느 정도 수용이 되나 그 횟수가 많아지면 결코 다음 고용주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가 없다. 다른 직장과 인터뷰 시 고용주는 당신의 업무 수행능력보다 당신이 왜 이직을 많이 했는지에 더 관심을 보일 것이며 수긍할만한 이유가 아니면 고개를 갸우뚱 거릴 것이다. 지금의 직장이 당신의 최종 목표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지금 몸담고 있는 직장을 당신이 가고자 하는 최종 목표를 위한 아주 중요한 과정이라 생각한다면 당신은 결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못할 것이다. 중요한 포인트는 여러 개의 6개월 또는 1년 미만의 경력들로는 다음 직장에서도 결고 더 나은 일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것이다. 지속된 경력이 아닌 토막 토막의 경력은 그 합산이 수년이라 해도 당신의 연봉을 올리는데 큰 걸림돌임을 명심하도록 한다.

[ 훌륭한 Reference Letter를 받자 ]
당신이 만약 졸업을 앞두고 있거나 또는 이직을 생각하고 있다면 저명한 교수 또는 보스로부터 멋진 추천서를 받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단지 종이 한 장에 불과하지만 어떻게 보면 당신의 이력서와 대면 인터뷰 내용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니 가볍게 보지 말아야 한다. 좋은 추천서를 받기 위해서는 당신의 추천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함은 물론이고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과 성실한 모습을 보여왔어야 한다. 미국 사회는 어떤 일을 잘하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성장하고 발전하는 사람들에게 더 점수를 주는 사회이다. 지금 속해있는 집단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훌륭한 추천서를 받을 것이고 결국엔 당신이 원하는 회사와의 연봉협상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 좋은 학벌 과연? ]
당장 내가 명문 대학을 나왔다고 높은 연봉을 받기는 힘들 것이다. 왜냐하면 명문 대학을 나왔다고 회사에 무조건 플러스인 인재다라는 공식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좋은 인재이고 회사에 이익을 가져다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명문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고 노력했음을 회사가 인정하는 정도 선이다. 하지만 중요한 건 당신뿐만이 아닌 미국 전역에 세계 최고 명문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을 앞둔 사회 초년생들은 차고 넘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필자가 젤 위에 서술한 "차별화된 능력을 길러라"와 연관된다. 미국에서 학교를 졸업했다면 당신의 대학/대학원 등록금이 곧 당신의 첫 연봉일 것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물론 당신의 전공분야에 따라 차등은 보이겠지만 기본적으로 그만큼 원하는 높은 연봉을 받기가 힘들단 것이다. 회사의 기본 개념소자본으로 최대의 이익을 창출한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회사는 당신이 특출나거나 회사에 꼭 필요한 인재가 아닌 이상 높은 연봉을 주면서 고용하기는 사실상 힘들다. 하지만 당신의 학벌이 멋진 경력과 더해진다면 그 시너지 효과는 엄청날 것이고 분명 연봉 협상에 있어서 좋은 위치에 놓이게 될 것이다.

오늘 연봉에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첫 직장 또는 이작할 회사와 연봉협상을 해야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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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는 미국에서 일하면서 돈 모으기 란 주제로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